🤝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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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후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체가 중앙당 회계에 돈을 대는 대신 요구를 공약집에 겁니다. 돈이 오가는 일은 당 소속 국회의원만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대는 쪽으로 표시된 단체는 후원을 받지 않습니다 — 그쪽이 중앙당에 돈을 대는 자리입니다.
돌봄과 판매, 청소처럼 여성이 몰린 일자리의 처우를 다루는 단체다. 상담소를 여럿 두고 있어 직장 내 성희롱과 부당해고 사례가 쌓여 있다. 노동계와 여성계 양쪽에 걸쳐 있어 두 진영을 잇는 자리에 선다. 성별 임금 문제에서 통계를 앞세운 반박에 능하다.
요구 돌봄노동 처우개선과 성별 임금공시 법제화
후원금 1,500만 ~ 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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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동과 폭력 문제를 다루는 서른 곳 남짓의 단체가 모인 연합체다. 입법 로비 경험이 길어 법안 문구를 직접 써 오는 일이 흔하고, 상임위 참고인 자리에 익숙하다. 연합체 특성상 가맹 단체마다 결이 달라 합의를 끌어내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모이면 목소리가 하나로 나온다. 여성 의제를 선거용으로 소비했다가 나중에 발을 뺀 정치인들을 기억하고 있어 첫 접촉이 조심스럽다.
요구 성별 임금격차 공시 의무화
후원금 2,000만 ~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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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과 보상을 다루는 단체다. 회원 수가 많지만 결속은 느슨하고, 훈련 시기에만 목소리가 커진다. 훈련 보상비와 직장 불이익 문제가 관심사의 거의 전부다. 안보 담론에 얹혀 가지만 실제 요구는 생활에 가깝다.
요구 예비군 훈련 보상비 현실화와 직장 불이익 금지
후원금 1,000만 ~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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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후원으로 굴러가는 정책 연구소이자 운동체다. 규제 비용을 추산한 보고서를 쏟아내고, 그 숫자가 국회 질의에 그대로 인용된다. 연구원 출신들이 의원 보좌진과 정부 위원회로 흘러들어 인적 통로가 두텁고, 세미나 한 번에 기업 임원과 의원을 함께 앉힐 수 있다. 시민단체를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재계와 정치를 잇는 다리에 가까워, 후원금보다 정책 방향의 확답을 원한다.
요구 법인세 인하와 규제 일몰제 전면 적용
후원금 2,000만 ~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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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있는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의 모임이다. 지자체 지원금이 끊기면 그대로 문을 닫는 처지라 예산 심의철마다 바빠진다.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는 자리라 지역 여론의 실핏줄 노릇을 한다. 큰 정치 사안에는 관심이 없고 운영비와 사서 인건비만 본다.
요구 작은도서관 운영비 지원 확대와 사서 배치 기준 마련
후원금 500만 ~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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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과 활동지원을 요구하는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지하철 승강장 점거 같은 직접행동을 마다하지 않아 여론이 크게 갈리지만, 그 방식으로 실제 예산을 움직여 낸 전례가 있다. 당사자가 직접 발언하는 구조라 대리인을 통한 협상이 통하지 않는다. 예산 규모와 집행 시기를 숫자로 말하지 않는 약속은 약속으로 치지 않는다.
요구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후원금 1,500만 ~ 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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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와 산불, 붕괴 사고를 겪은 사람들이 지역을 넘어 모인 단체다. 보상 절차가 얼마나 더디고 복잡한지를 몸으로 아는 사람들이라 제도 개선 요구가 매우 구체적이다. 사고가 터질 때마다 규모가 커졌다 잦아들기를 반복한다. 현장에 왔던 정치인과 사진만 찍고 간 정치인을 정확히 구분한다.
요구 재난 피해 보상 기준 현실화와 심의 기간 단축
후원금 1,000만 ~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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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교사들이 만든 조합으로, 교육과정과 노동조건을 하나로 묶어 요구한다. 조합원이 십만을 넘어 교육청 정책마다 의견서가 따라붙고,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무시할 수 없는 표가 된다. 학부모 단체와는 사안마다 손을 잡았다 갈라섰다 해서 관계가 복잡하다. 교실 안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아는 상대라, 현장을 모르는 채 숫자만 들고 오면 곧바로 밑천이 드러난다.
요구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후원금 2,000만 ~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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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대공장과 공공부문 노조를 아우르는 최대 연맹으로, 결의만 서면 총파업을 실제로 굴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조직이다. 산별 대표자회의에서 방침이 정해지면 위원장도 뒤집지 못할 만큼 내부 절차가 단단하다. 정치자금을 받는 대신 정책 협약서에 서명을 요구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고, 협약을 어긴 정치인은 다음 선거에서 조직적으로 낙선 대상이 된다. 돈보다 문서를, 문서보다 이행을 본다.
요구 주 4.5일제 법제화
후원금 2,500만 ~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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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과 수입 개방에 맞서 온 농민 조직으로, 트랙터를 몰고 상경하는 시위를 조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단체다. 군 단위까지 조직이 내려가 있어 농촌 지역구에서는 표의 향방을 실제로 흔든다. 회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조직 유지가 오랜 걱정거리다. 약속의 진심보다 목표가격 숫자를 먼저 묻고, 그 숫자가 없으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는다.
요구 쌀 목표가격 인상과 수입 쿼터 축소
후원금 2,000만 ~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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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과 직업재활 기관을 아우르는 협의체로, 정부 위원회에 고정 자리를 갖고 있다. 시설 운영과 얽혀 있어 제도 안에서 움직이는 데 익숙하고, 당사자 단체의 직접행동과는 거리를 둔다. 회원 기관 수가 많아 지역별 요구를 취합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정해지면 안정적으로 간다. 예산과 제도 설계에 실제로 손댈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정치인을 우선한다.
요구 장애인 고용부담금 인상과 직업재활 예산 확대
후원금 1,500만 ~ 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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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예술과 유산 보존을 앞세우는 단체로, 지역 유지와 문중 인사들이 두텁게 참여하고 있다. 지자체 문화사업의 위탁을 여럿 맡아 행정과의 관계가 가깝고, 지역 행사에서 정치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정치적 요구는 크지 않은 대신 예산과 예우에 민감하다. 지역 행사에 꾸준히 얼굴을 비친 이력이 그 어떤 후원금보다 크게 작용한다.
요구 전통문화 진흥기금 확대
후원금 1,000만 ~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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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기업이 개인 정보를 어디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지를 따지는 단체다. 변호사와 보안 연구자가 함께 있어 기술적 반박이 날카롭다. 규모는 작아도 감시 관련 법안이 나올 때마다 논쟁의 한 축을 맡는다. 치안이나 방역을 명분으로 한 정보 수집 확대에는 예외를 두지 않는다.
요구 통신자료 조회 통지 의무화와 감시장비 도입 심의 절차
후원금 1,000만 ~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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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활동에 대한 규제를 경계하는 단체다. 방역이나 집회 제한 국면에서 목소리가 커졌고 그때 조직이 굳어졌다. 여러 교단이 느슨하게 엮여 있어 한목소리를 내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모이면 동원 규모가 크다. 종교 과세나 사학 문제에서는 물러서지 않는다.
요구 종교시설 규제 완화와 종교법인 자율성 보장
후원금 1,500만 ~ 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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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와 비주택 거주자를 대변하는 단체로, 강제퇴거 현장에 사람을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임대차 분쟁 상담 기록이 쌓여 있어 법 개정 논의 때마다 자료를 대는 창구가 된다. 부동산 문제에서는 여야 어느 쪽과도 부딪쳐 왔고, 그 탓에 정치권 전반에 대한 신뢰가 낮다. 공급 숫자보다 누구를 위한 공급인지를 먼저 따진다.
요구 공공임대 재고율 10% 달성
후원금 1,500만 ~ 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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